아이실론, 김성희 신임 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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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론, 김성희 신임 사장 영입
  • 승인 2007.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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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실론시스템즈는 신임 지사장으로 전 S2K 대표 김성희씨를 임명했다. 이찬구 전임지사장이 한국시장에서 ‘아이실론’이라는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면 이번 인사조치는 본격적으로 스토리지 시장에 뛰어들어 영업시장을 확대, 이끌어 가겠다는 미국 본사의 의지표명이다.
 
지난 7월 23일에 아이실론의 CTO 수잘 파텔(Sujal Patel, 전 CEO겸 아이실론 설립자)과 영업총괄 부사장 스티브 피츠(Steve Fitz)가 방한해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 미팅을 통해 충분히 한국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기존 일본지사의 지점 역할에서 벗어나 정식적인 미국 본사와의 보고라인을 형성, 한국 지사로써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신임 김성희 지사장은 "클러스터스토리지의 단순함(Simplify)"을 영업 및 마케팅 목표로 삼고 대용량,고성능,고가용성을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 시장에서 큰 흐름을 이끌겠다고 언급했다.또한 “최근 한국시장에 부각되고 있는 UCC및 방송 콘텐츠 저장장치로서의 아이실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용절감 및 새로운 수익창출을 가능케 해, 아이실론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 할 것이다"라고 한국 스토리지 시장에서의 강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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