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KTL과 ‘CC EAL4’ 등급 평가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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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KTL과 ‘CC EAL4’ 등급 평가계약 체결
  • 오현식
  • 승인 2007.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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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은 KTL(원장 홍종희)과 자사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인 ‘스나이퍼WAF’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4 등급의 평가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정보보호제품 민간평가기관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승인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첫 번째 평가 인증 계약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윈스테크넷은 조기에 스나이퍼WAF의 CC인증을 획득, 최근 진출한 웹 방화벽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L은 CC인증 경험이 많은 윈스테크넷 제품을 평가함으로써 첫 평가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현재 공공기관 중심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테스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쟁사 대비 빠른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의 웹 방화벽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하반기 들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웹 방화벽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평가기간을 조금이라도 단축하기 위해 민간평가기관인 KTL을 선택했다. 현재 한국정보보호진흐원(KISA)에서의 인증평가는 CCRA 가입에 따른 인증변화로 CC인증 수요가 급증, 대기기간만도 반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에 평가계약을 체결한 ‘스나이퍼WAF’는 웹 해킹 및 유해트래픽, 개인정보유출, 웹 컨텐츠 위변조 등의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에 실시간 대응하는 고성능의 웹 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윈스테크넷의 침해사고분석대응팀(CERT) ‘WINS CERT’의 웹 취약점 분석 및 대응 시그니처 추출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웹보안표준기구인 OWASP에서 규정한 10대 웹 취약점 ▲국가정보원에서 규정한 8대 웹 취약점 등 최신 웹 취약점을 수용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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