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에는 개인 사용자 부문, 서비스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개인사용자 비즈니스는 전년 동기에 비해 11%, 서비스 부문은 13% 성장했다. 이외에 데이터센터 관리 비즈니스와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와 4%의 성장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 면에서는 개인 사용자 비즈니스와 보안 및 데이터 관리 비즈니스가 30%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데이터 센터 관리 비즈니스는 28%의 비중을 보였다. 올해 초 인수한 알티리스 솔루션과 시만텍 ‘고스트(Ghost)’, ‘피씨애니웨어(pcAnywhere)’, ‘라이브스테이트 딜리버리(LiveState Delivery)’ 솔루션이 모두 포함된 알티리스 비즈니스 부문과 서비스 부문은 모두 전체 매출의 6%의 비중을 나타냈다.
시만텍의 존 톰슨(John W. Thompson) CEO는 “새로운 2008 회계연도 출발이 순조롭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분기의 실적은 시만텍의 여러 핵심 및 차세대 기술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시장 요구가 주도했고 서비스, 개인 사용자 및 알티리스 팀의 훌륭한 비즈니스 수행 역시 큰 힘이 됐다”면서 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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