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코코넛·나이스컴컨설팅, 보안컨설팅 상호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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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코코넛·나이스컴컨설팅, 보안컨설팅 상호협력 추진
  • 오현식
  • 승인 20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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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코코넛(대표 이정규 www.coconut.co.kr)은 IBM 메인프레임 시스템 전문 컨설팅 기업인 나이스컴컨설팅(대표 박춘 www.nicecom.com)과 보안 컨설팅 상호협력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안랩코코넛과 나이스컴컨설팅은 보안 컨설팅 기술 및 최신 동향에 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게 되며, 기술과 영업에서도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랩코코넛은 기존 보유한 컨설팅 방법론에 나이스컴컨설팅의 ‘넷시큐리티방법론(Net Security Theory)’을 채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넷시큐리티방법론은 메인프레임, 서버, NT, 네트워크 등 시스템 분야별로 취약점을 분석하는 방법인 수직적 분석과 업무 데이터 플로우를 중심으로 구간별로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는 방법인 수평적 분석을 병행함으로써 보안 취약점을 이중으로 분석하는 특징이 있다. 즉, 수직적인 리스크와 수평적 리스크가 중복되는 영역을 최대 취약점으로 보고 해당 영역의 취약점 보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안랩코코넛 이상래 컨설팅사업부장은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이 마련되면서 본격화된 정보보호컨설팅서비스가 최근의 다양한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한계를 보이고 있어 보안의 궁극적인 목적인 데이터 중심, 사람 중심의 보안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컨설팅 방법론이 요구되고 있다”며 “넷시큐리티방법론을 이용해 다양한 산업군에 높은 수준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보보호컨설팅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고객의 정보보호 수준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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