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입체영상과 웹 이용으로 실시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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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영상과 웹 이용으로 실시간 협업 ‘강화’
  • 승인 2007.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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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지난 5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PLM 서밋에서 가상 환경을 실제화 해가는 혁신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협업에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툴인 PLM 솔루션과 3D라이브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다쏘시스템의 CEO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es)를 만났다. <편집자>

다쏘시스템의 PLM 솔루션의 차별화 전략은.
다쏘시스템은 다른 PLM 경쟁사에 비해 4배정도 많은 투자를 R&D 센터에 해오고 있다.
다쏘시스템 PLM 솔루션은 현재 2D에서 3D로의 전환이 되어 작업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한국에서의 R&D 센터 구축을 오래 전부터 염두 해 두고 있지만, 필요한 인력을 찾아내는 문제와 투자규모를 논의 중이다.

3D라이브가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이 될 수 있는지.
3D라이브는 가상 환경에서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제품을 체험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디자인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소비자와 판매자 간의 구매 의사 결정에 대한 불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타임투마켓에 드는 시간과 비용 또한 단축시킬 수 있다. 지난 26년간의 3D PLM 솔루션 개발과 성공적인 적용 사례를 통해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의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아졌다.
다쏘시스템이 최근 출시한 3D라이브는 웹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가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어 PLM의 협업을 한층 강화해주는 차세대 온라인 3D 소프트웨어다. 3D라이브를 이용해 사용자는 디자인, 설계, 부품, 색상 등 특정 제품의 모든 세부 과정 및 관련 정보를 본인의 PC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롭게 수정, 변경할 수 있다. 앞으로는 3D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올해부터 SMB시장을 타깃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성과는 있었는지.
SMB시장에 있어서, 다쏘시스템의 가장 큰 시장은 자동차와 항공 시장이다. 자동차 시장은 구조가 OEM 체제이기 때문에 OEM의 카티아 V5(CATIA V5)의 실적용 타이밍에 맞춰서 서플라이어들이 준비해나가는 과정을 확대해가고 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에서 실차에 적용하기 시작함으로써 V5의 마이그레이션 및 신규 V5의 수요들이 증가되는 추세에 있다.

앞으로의 사업 방향은.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인 에노비아를 확립시키고 실시간 협업을 위한 3D라이브를 발표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보다 원활하고 빠른 업무 진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글로벌 분산형 환경의 기업이라면 지식 접근 및 공유가 가능하고 자유롭게 아이디어가 소통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업무 협력을 가능케 한다. 이러한 기능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해 3D라이브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정기적인 사용 PLM 사용자 세미나를 개최하는등의 마케팅 강화와 중견, 중소기업제품인 카티아 PLM 익스프레스, 에노비아 스마팀 익스프레스 시장을 넓혀 나가고 새로운 시장도 개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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