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이메일 악성코드 검출 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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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이메일 악성코드 검출 기술 특허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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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이메일의 첨부 파일에서 악성 코드 검출 방법 및 그 장치’(출원번호 10-2005-0059740)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이메일 첨부파일을 열지 않고도 진단용 시그니처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이다.

첨부파일을 열지 않고 문자열 단계에서 검사해 악성코드를 차단할 수 있는 이번 특허 기술은 악성코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시스템 자원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게 한다. 또 실행압축 유무 및 암호화된 코드 부분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어 메일서버 단에 설치, 의심스러운 첨부파일이 사용자에게 전달되기 전에 필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실시간 네트워크 통합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UTM(AhnLab TrusGuard UTM)’과 웜/바이러스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장비인 ‘트러스가드 SCM(AhnLab TrusGuard SCM)’, 이메일 서버 단계에서 악성코드를 필터링해 피해확산을 방지하는 ‘바이러스사전차단서비스(VBS; Virus Blocking Service)’에 적용돼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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