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베트남에 PKI·평가인증 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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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베트남에 PKI·평가인증 기술 전수
  • 오현식
  • 승인 2007.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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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 KISA)은 7월 24일 베트남정보보호원(VGISC)의 PKI 및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 업무를 총괄하는 평가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KIA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근 우리나라의 PKI, 평가인증 제도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면서 잇단 자문을 요청을 전달하면서 우리나라 기술 및 제도를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차관사업으로 평가인증센터 구축을 추진하는 VGISC가 평가인증센터 관련 기술교육을 KISA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2005년 7월 KISA와 VGISC가 체결한 ‘지식과 정보교류에 관한 의견교환서(LOI)’를 체결, 정보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베트남은 자국의 평가인증센터 구축을 위해 KISA가 운영하고 있는 전자서명 인증관리센터와 보안성 평가제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KISA는 베트남 차관사업을 우리나라가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의 차관사업 타당성 검토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했으며, 이와 관련 3회에 걸친 기술교육을 제공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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