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 DSL 비지니스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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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슨트 DSL 비지니스 매니저
  • 승인 1999.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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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이 지난 8월에 신규로 1만 5천 포트를 증설한 데 이어 최근 9만 회선 등을 추가하는 등 ADSL 회선 증설을 본격화함에 따라 xDSL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이처럼 xDSL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루슨트도 최근 무버스(busless) 아키텍처를 채택한 DSL 액세스 컨센트레이터인 「스팅거(Stinger)」룰 발표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스팅거 제품 홍보 및 xDSL 기술 강의차 방한한 매튜 영(F.Matthew Young) 루슨트 DSL 매니저를 만나 xDSL 기술 흐름 및 루슨트 전략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 최근 출시한 DSL 액세스 컨센트레이터인 「스팅거」의 특징은.
스팅거는 무버스 아키텍처를 채택, 전용 버스 디자인이 가졌던 확장성 및 쓰루풋 제한을 피하고 있다. 또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ATM 이용은 데이타 흐름의 복잡성을 완화해 주며, 포괄적인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확장과 업그레이드가 아주 용이하며, N:1 백업 구성이 가능하다.
스팅거는 ATM과 프레임 릴레이 및 가장 보편적인 DSL 액세스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셀파이프와 DSL파이프 라우터 및 비슷한 고객 단말 장비의 무수한 접속을 집중시키는데 이상적이다.

◆ 국내 xDSL 시장은 ADSL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세계 시장의 기술 흐름은 어떤가.
현재 xDSL 시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ADSL 시장이 더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러나 이는 일순간에 불과할 것으로 많은 조사기관들이 예측하고 있다. 세계 xDSL 시장 흐름은 HDSL(High bit-rate DSL)2와 SDSL(Symmetric DSL) 기술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며,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된다.

◆ ADSL로 구축중인 한국통신은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HDSL2와 SDSL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한국통신이 잘못 구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한국 사정상 xDSL은 일반 사용자보다 기업 시장을 상대로 구축하는 것은 ADSL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

◆ ADSL 시장에서 알카텔과 경쟁이 치열한데 이에 대한 전략은.
세계적인 xDSL 기술 흐름이 HDSL2나 SDSL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그러나 알카텔은 ADSL에만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루슨트의 스팅거는 모든 DSL를 지원한다. 특히 어떤 장비와 비교해도 기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격까지 저렴하다. 따라서 xDSL 시장 확대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기존 어센드 제품에도 DSL 제품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카텔이 ADSL 시장에서 49%를 확보한 것에 반해 어센드는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어센드는 HDSL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ADSL 시장에서 알카텔에 뒤진 것은 알카텔이 ADSL 시장만을 공략한 것에 반해 어센드는 ADSL, HDSL, SDSL 시장 등을 두루 공략함에 따라 마케팅이 미약했을 뿐이다. 알카텔의 49%라는 시장 점유율은 향후 DSL 시장의 전망성에 비하면 아주 미약한 수치에 불과하다. 앞으로 누가 시장을 더 확보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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