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시장 주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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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시장 주도 ‘자신’
  • 승인 2007.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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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네트워크 및 시큐리티 솔루션 공급업체인 A10네트웍스(www.a10networks.com)가 애플리케이션 가속 스위치인 ‘AX 시리즈’를 출시하고, 국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지난해 11월 아이시티시스템즈(대표 인용환)와 국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일반기업 시장은 물론 금융권, 공공, 텔코 등 다양한 시장 개척에 돌입했다. A10 설립자인 리 첸(Lee Chen) CEO를 만났다.
| 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 |

A10네트웍스가 기존 IAM(Identity & Access Management) 솔루션인 ‘아이디센트리(IDsentrie)’ 시리즈와 ID 기반의 왠 최적화 솔루션인 ‘EX’ 시리즈에 이어 최근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가속 스위치인 ‘AX’ 시리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리 첸 CEO는 “지난 2004년 9월 설립된 A10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가속 및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고성능 네트워킹 장비 개발 업체”라며 “IAM 스위치, ADC 가속기, 왠 최적화 장비 등을 주력으로 한국을 비롯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시장 ‘정조준‘
A10의 아이디센트리는 美 네트워크월드의 차세대 데이터센터용 베스트 프러덕트 톱 10으로 선정될 정도로 이미 시장에서 그 성능과 기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도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인 프롬써어티를 레퍼런스로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왠 최적화 솔루션인 EX 시리즈 역시 경쟁사들과 차별화되는 ID 기반의 대역폭 관리 기능을 통해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A10이 올 초 발표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가속 스위치인 AX 시리즈는 지난 인터롭 2007에서 경쟁제품과의 성능평가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 퍼포먼스 부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며 성능을 인정받았다. A10은 AX 시리즈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으로 국내에서도 연내 레퍼런스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리 첸 CEO는 “A10의 미션은 애플리케이션 가속, 최적화, 보안”이라며 “향후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ID 기반의 관리 기능을 차별화로 주력 제품군인 아이디센트리, EX, AX 시리즈를 앞세워 한국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10은 AX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인터롭 2007에서 성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고가용성, 가격대비 성능 등 여러 면에서 기존 벤더들의 솔루션보다 월등히 우수해 단기간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지원, 가격, 퍼포먼스 측면에서의 차별화로 후발주자의 약점을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형 버전도 연내 출시
리 첸 CEO는 “AX 시리즈는 애플리케이션 가속 스위치로서 경제적이며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차세대 제품으로 자리할 것으로 A10의 ACOS(Advanced Core Operating System)는 최고의 네트워크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새로운 아키텍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메이저 네트워크, 서버 벤더들은 물론 ISP, 텔코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며 현재 세계적으로 도입 검토가 다수 진행중으로 조만간 GUI 한글화 등을 통한 한국형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10은 인프라가 잘 구축된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 다양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이미 KT, 삼성전자, 군인공제회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한 가운데 파트너십 확대, 세미나,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리 첸 CEO는 “연내 기업, 금융권, 공공, 텔코 등에서 전략적인 레퍼런스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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