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서브온넷 ‘피넷 시큐리티 서비스’에 UTM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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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서브온넷 ‘피넷 시큐리티 서비스’에 UTM 공급
  • 오현식
  • 승인 2007.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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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대표 김종덕)는 서브온넷(대표 김학송 www.serv-on.net)이 ‘피넷 시큐리티 서비스(P-NET Security Service)’를 위해 포티게이트 UTM 시리즈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총판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데 이은 것이다.

서브온넷의 피넷 서비스는 경비 절감과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규모 기업을 위해 보안 서비스, IDC 서비스, 시스템 모니터링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아웃소싱 서비스이다. ▲보안 시스템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 및 24시간 모니터링, 정기 리포트를 제공하는 관리형 임대 서비스인 ‘피넷 시큐리티’ ▲24시간 고객 인프라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장애 발생 감지 및 이상 현상 발생 시 고객의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피넷 인프라케어’ ▲프리미엄 IDC 서비스인 ‘피넷 IDC’ ▲미션크리티컬한 서비스의 안정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피넷 SDN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포티넷코리아의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피넷 시큐리티의 UTM 장비로 활용된다.

피넷 서비스는 향후 네트워크 확장 시 서비스 업그레이드 신청을 통해 기존 장비를 폐기하지 않고도 상위 기종의 장비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비효율성과 중복 투자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IDC 입주 고객뿐만 아니라 원격지 고객의 네트워크에 보안 장비를 설치하고 이에 대한 운영 대행 및 리포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특징도 있다.

서브온넷 김학송 대표는 “지금까지 보안 전문 업체, IDC 운영 업체, 유지 보수와 모니터링 전문 업체 등은 존재했지만, 이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업체가 없어 각 서비스별로 개별 계약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포티넷의 자동화된 운영 시스템과 24시간 인력 운영 체제를 통해 국내 최초의 통합 보안 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포티넷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보안 위협이 날이 갈수록 복잡하게 진화함에 따라, 비용 및 인력상의 문제로 보안 위협에 대처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MSSP 서비스를 주목하고 있다”며, “포티넷의 뛰어난 UTM 및 MSSP 솔루션을 통해 서브온넷의 통합 보안 관리 서비스가 업계 전체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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