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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넷, 美 국방부에 파일 암호화 솔루션 공급
2007년 07월 18일 00:00:00 오현식
세이프넷(www.safenet-inc.com)은 최근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와 총무청(General Service of Administration)의 하드디스크 및 파일 암호화 솔루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이프넷은 국방부 및 총무청에 하드디스크 암호화 솔루션인 ‘프로텍트드라이브(ProtectDrive)’와 파일 암호화 솔루션 ‘프로텍트팩’, 스마트카드 미들웨어 등을 공급하게 된다.

세이프넷은 국방부와 총무청 외에도 스마트바이(SmartBUY) 프로그램에 가입한 미국 연방 정부 기관, 주정부 등에서의 추가 공급도 기대했다. 스마트바이는 미국 정부가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구매 프로그램으로 세이프넷의 제품군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다.

미 국방부 등에 공급되는 하드디스크 암호화 솔루션인 세이프넷의 프로텍트드라이브는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서버는 물론 USB 드라이브가 분실되거나 도난당할 경우, 저장된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인증이 없는 사용자가 운영체제 및 파일 시스템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해독 가능한 형식으로 볼 수 없도록 부팅 전에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에 대한 보호를 제공하는 것.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2(Evaluation Assurance Level 2)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EAL4 인증을 진행중에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름, 주소 등 주요 개인정보를 노트북이나 디바이스에 담아 이동할 경우, 이를 반드시 암호화하고 원격지에서 정보에 접속할 때 이중 요소 인증을 필수적인 요소로 규정한 예산처(OMB)의 M-06-16 규정과 연방 정보 보안 관리 규정(Federal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Act)으로 하드디스크, USB 등 이동식 저장장치에 대한 보안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세이프넷 코리아의 황동순 지사장은 “미국이나 일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면 하드디스크 암호화 솔루션의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세이프넷은 암호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기업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기업과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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