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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가, 게임타이틀에 엔프로텍트 로고 삽입
2007년 07월 16일 00:00:00 오현식
일본 유명 게임업체 세가는 정식출시 될 인기게임 ‘Phantasy Star Universe’의 확장팩 ‘Phantasy Star Universe: Ambition of the Illuminus’(이하 PSU)의 타이틀 뒷 표지와 스플래쉬 화면에 국내 게임보안업체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의 게임보안제품인 ‘엔프로텍트 게임가드(nProtect GameGuard)’ 로고를 삽입한고 밝혔다. 스플래쉬 화면이란 게임 실행 시 실행되는 업데이트 창을 말한다. 이번 결정은 국내 게임업체에 대한 세가의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잉카인터넷 측은 의의를 표시했다.

PC나 노트북 등에 인텔의 로고가 들어가고 DVD 타이틀의 돌비 5.1 로고를 나타내듯이 게임개발 업체는 안전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신뢰를 고객에게 어필하는 것이며, 잉카인터넷은 세계적인 타이틀 제작사인 세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의 효과를 노린다는 점에서 서로에게 득이 될 것으로 잉카인터넷 측은 기대했다. 온라인게임보안 솔루션 로고가 유명 게임타이틀의 스플래쉬 화면뿐만 아니라 뒷 표지에까지 새겨지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온라인게임에 대한 시장 인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이다.

잉카인터넷의 김칠용 게임보안센터 부서장은,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과는 다르게, 미국 또는 일본에서는 PSU와 같이 ‘패키지판매+온라인서비스’의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며 “향후 북미나 일본에서 개발되는 많은 게임이 이러한 선례를 따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이사는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15개국에 공급되는 게임보안 솔루션으로, 특히 일본에서는 해킹대응센터를 구축하는 등 현지화에 성공해 약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며 “세가와의 생산적인 관계를 발전시켜 게임보안의 1인자로서의 명성을 유지하며 온라인게임 유저들을 보호하는 보안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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