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솔루션, 유비쿼터스 컴퓨팅 지원 전자사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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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솔루션, 유비쿼터스 컴퓨팅 지원 전자사전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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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마스터솔루션(대표 김남기)이 전자사전업체인 한누리비즈와 손잡고 전자사전에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을 접목시킨 전자사전 ‘유비마루Z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비마루Z1은 누리안 전자사전Z1에 모바일 원격제어 솔루션 유비마루를 탑재한 것으로 무선랜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으며 5인치 TFT LCD에 640*480 해상도를 지원하고 키보드 연동 기능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가능하다.

마스터솔루션은 유비마루Z1이 윈도비스타를 지원하며, 특히 HSDPA모뎀 드라이버를 개발 내장함으로 SKT의 티로그인(T LOGIN)과 KTF의 아이플러그(I PLUG)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유비마루에서 서비스하지 않던 VOD 기능을 새롭게 추가, 원격지PC의 동영상을 전자사전으로 볼 수 있으며, MP3 등 파일 전송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전자사전의 동영상 지원 기능을 통해 e러닝 시장의 영상 컨텐츠 전용단말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판매는 빅셀리더스가 맡아 인터넷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구매만 가능하다.

마스터솔루션 김남기 대표는 “단말기 제조사와 솔루션 개발사의 협업은 기업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실제 상품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소비자의 만족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스터솔루션은 거래소상장기업 케이아이씨가 지분의 54%를 가진 최대주주로 지난 2000년 2월 설립됐다. 임베디드 리눅스 및 응용상품, 통신프로그램 개발 등을 하는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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