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의 최고상에 빛나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코아로직의 황기수 대표는 지난 9년간 국내 팹리스 업계의 성장을 이끌어온 공로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코아로직 황기수 대표는 경영혁신,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등의 적극적인 노력과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IT중소기업 대표자로 인정돼 이번 훈장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기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시대에 팹리스 반도체는 중요한 IT자산을 생산하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해왔다. 오늘의 수상은 개인적인 영예일 뿐만 아니라, 코아로직이 국내 팹리스 산업 육성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며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팹리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코아로직이 될 것이다. 또한 IT벤처에 대한 대외적인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져서 소중한 IT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중소기업 포상은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는 IT중소기업인 및 지원 공로자를 위한 상으로써 기술력과 성장성을 겸비한 IT중소기업 등에 시상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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