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 다니엘 아르투시 신임 사장 겸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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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선트, 다니엘 아르투시 신임 사장 겸 CEO 선임
  • 승인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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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텍선트 시스템즈는 다니엘 아르투시(Daniel Artusi)가 신임 사장 겸 CEO로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아르투시 신임 CEO는 오는 7월 9일부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르투시(52세) 신임 사장은 올해 3월 은퇴를 선언한 드와이트 데커(Dwight W. Decker) 전임 CEO의 업무를 이어받게 된다. 전임 사장 데커는 은퇴 이후에도 이사회 사외 의장으로 계속 근무하게 된다.
 
지난 2년간 콜드와트(ColdWatt)의 CEO를 역임한 아르투시는, 혼합신호 반도체 개발 및 제조업체인 실리콘 래보래터리스(Silicon Laboratories, Inc.)에서 4년간 근무했고 가장 최근에는 사장 겸 CEO를 역임했다. 실리콘 래보래터리스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24년간 모토로라의 반도체 제품사업부에서 근무하며 전사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네트워킹 및 컴퓨팅 시스템 그룹의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무선 인트라스트럭처 시스템 분야의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RF 반도체 분야의 제너럴 매니저 등 여러 직위를 역임했다.
 
아르투시는 “커넥선트 사장 겸 CEO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업무를 하루빨리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반도체 분야에서 30년 이상 쌓아온 나의 기술과 경험을 이용, 이 회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준 이사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커넥선트는 유수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회사로서, 통신 제품 및 기술 에서 보유한 뛰어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매우 흥미롭고 가파른 성장 기회를 이용해 나갈 것이다. 단기간으로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나는 커넥선트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필요한 인재와 시장 위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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