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은 디지털 홈미디어 사업과 RFID/USN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해 주력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위해 R&D센터를 선릉의 본사로 이전, 통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R&D센터 인력이 모두 함께 본사에서 근무함으로써 개발부서와 영업, 지원부서 간의 업무협력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스넷 정광헌 사장은 “최근 주요 사업 부문에서 수출과 프로젝트 수주 등을 통해 자체개발 제품 및 솔루션의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연구소 이전을 계기로 R&D 부문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고부가가치의 자체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넷시스템은 R&D센터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개최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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