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 ‘우회경로탐지 방법’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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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 ‘우회경로탐지 방법’ 특허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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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는 ‘네트워크상의 비인가 우회경로 탐지 방법 및 그 시스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허기술은 불법적으로 설치한 네트워크 접속 장치의 존재 유무와 내부망의 우회 경로를 탐지, 내부자에 의한 정보 유출과 내부망의 장애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무선 공유기의 일반화에 따라 기업에서도 내부 직원이 공유기를 무단 반입해 운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네트워크 관리자, 또는 보안관리자의 승인을 받지 않은 공유기의 사용은 보안 취약점으로 존재해 이로 인한 보안사고와 장애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의 특허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으로 지니네트웍스의 NAC 솔루션인 ‘지니안NAC(Genian NAC)’에 적용돼 있다.

지니안NAC는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할 뿐만 아니라, 특허기굴 탑재로 네트워크 인프라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네트워크 변화 요소를 탐지 관리함으로써 내부망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높여줄 수 있게 됐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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