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NEP 인증을 받은 부분은 스파이더TM의 ‘타임 세그먼트(Time-Segment) 내 다단계 추적 조합방식에 의한 3D 시각화 ESM(3D visualization ESM using multi-level tracing and comparison in Time)’ 기술이다. 네트워크 트래픽의 흐름과 다양한 보안 솔루션의 이벤트 흐름을 상호연관적인 분석(Correlation)을 통해 입체적인 화면으로 보여주는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하면, 침해사고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돼 신속하고 효과적인 관제가 가능하다.
이득춘 사장은 “이글루시큐리티의 3D 시각화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날 뿐 아니라, 고급스럽고 정교한 화면을 제공하기 때문에 도입한 기업과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한 몫하고 있다”며 “최근 대규모 관제 시설을 중심으로 고급화된 보안관제 요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기존 고객 및 신규고객의 ESM 도입에 있어 3D 기술의 접목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김치동 정보통신부 전파연구소장으로부터 NEP 인증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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