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테크, 통합보안시스템 분야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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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테크, 통합보안시스템 분야 진출 선언
  • 오현식
  • 승인 200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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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전문기업 메지테크(대표 남일희 www.mezitech.com)가 통합보안시스템 분야를 집중 공략을 선언했다. 올해부터 폭발적인 신장세가 예상되는 분야로 메지테크는 제2의 창업이란 각오아래 주력 사업분야를 기존 영상-보안시스템 설계 및 개발에서, CCTV, 출입통제, 위치추적, 무인방범, 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 홈네트웍, 유무선네트웍, USN, B-CDMA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통합보안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시공분야로 확대하게 된다.

통합보안시스템 분야 진출을 위해 메지테크는 종합적인 설계-시공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최근 대거 확충했으며, 사옥도 과천에서 안양시 인덕원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 기업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 회사 CI와 로고, 슬로건을 변경하는 등 대대적인 변신에 나선 상태다.

메지테크 남일희 사장은 “통합보안시스템은 종합적인 설계, 시공 능력을 갖춘 전문 기술기업만이 뛰어들 수 있는 분야”라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와 실용신안을 다수 출원하는 한편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전문기업 및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메지테크는 올해 통합보안시스템 분야에서만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백억원 이상을 기록해 통합보안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합보안시스템 시장 규모는 올해 200억원을 기점으로 내년에는 1천억원으로 급신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5년간 매년 200% 이상 가파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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