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종합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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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종합 디지털 기업으로 도약 첫 걸음
  • 김나연
  • 승인 200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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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공동대표 양덕준, 김혁균 www.reigncom.com)은 올해 새롭게 진출하는 내비게이션 신제품을 포함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주요 주력 제품을 18일부터 일주일간 아이리버 홈페이지(www.iriver.co.kr)를 통해 일반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인콤은 이번 홈페이지 공개 행사를 통해 그간 업계의 관심을 모아왔던 내비게이션 신제품 모델을 일반에게 첫 공개할 뿐 아니라 신제품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및 미래 주력 사업이 될 네트워크 단말기 등을 공개할 계획으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레인콤이 올 하반기 처음 진출하는 내비게이션 분야에 대한 업계 및 일반인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리버 최초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아이리버 엔비(NV)’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됐으며, ‘엔비(NV)’의 첫 모델로 프리미엄급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리버 내비게이션 ‘엔비(NV)’는 무엇보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조작이 쉽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 기능의 장점을 극대화 디자인 컨셉을 통해 탄생된 제품이다. ‘엔비’는 MP3 플레이어, 비디오, DMB등의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비게이션과 함께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엔비(NV)는 1.3메가 픽셀의 내장형 카메라를 장착해 세계 최초로 GPS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카메라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자동으로 전방 5~95도 사이의 풍경을 카메라로 찍어 이미지를 저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촬영된 사진은 위치 정보와 함께 저장이 가능해 사진 선택만으로 길안내를 받는 신 개념의 특허 받은 기능이다.
 
레인콤은 이외에도 미키마우스 모양의 패션 MP3플레이어 ‘M플레이어’, 주머니에 넣어서 다닐 수 있는 초경량, 초미니 포켓 전자사전 ‘딕플 D5’, 고급스런 레드 컬러 디자인의 클릭스(Clix) 레드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인콤 양덕준 대표는 “레인콤은 향후 MP3플레이어 분야뿐 아니라 디지털 기기 분야를 앞서갈 수 있는 신 시장 개척을 위해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내비게이션, 네트워크 단말기 등 어떤 분야에서도 아이리버가 추구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쉬우면서 매력적인 ‘아이리버 코드’를 담는다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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