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06년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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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06년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상승
  • 강석오
  • 승인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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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의 자회사이자 컨택센터 솔루션 업계 리더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코리아(대표 위재훈)는 최근 가트너 데이터퀘스트가 발간한 2006년도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서 제네시스가 컨택센터 시장의 주요 10개 업체 중 전체 상담석 선적 부문에서 가장 급성장한 벤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전체 시장 점유율은 2005년 6.6%에서 지난 해에는 9.6%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이는 2006년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 성장율을 훨씬 웃도는 높은 수치로 제네시스의 전체 상담석 선적량은 2005년과 비교해 2006년에는 55% 증가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 성장률인 7.1%에 비해 무려 8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제네시스가 전 세계 컨택센터 솔루션 업체 중 전체 선적 부문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IP용 상담석 선적량은 2005년에서 2006년까지 67.9% 성장해 전 세계 컨택센터 시장의 38.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제네시스는 153.9%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이번 보고서에서는 2007년 IP용 상담석 시장이 전체 상담석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IP의 도입이 활발한 이유로는 표준 기술 전환 주기에 따른 기존 인프라 교체와 IP 컨택센터의 강력한 멀티 사이트 및 가상 컨택센터 기능 등을 꼽았다.

지역별로 보면, 제네시스는 EMEA, APAC 및 중남미 지역의 전체 컨택센터 상담석 시장에서 3위 안에 들었고, 북미 지역 연간 컨택센터 시장에서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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