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우회공격 대응 사전 처리기술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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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우회공격 대응 사전 처리기술 특허
  • 오현식
  • 승인 2007.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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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침입탐지장치의 우회공격 실시간 대응을 위한 전처리 장치 및 방법’(출원번호 제10-2007-0015831호)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윈스테크넷은 현재 주력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IPS), 침입탐지시스템(IDS),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등 네트워크 보안시스템에서 해킹 탐지 및 차단 시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이번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특허기술은 보안시스템이나 전자계산시스템 등에서 해킹, 웜 바이러스, 유해트래픽 등 외부로부터의 비정상 침입과 우회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침입탐지 및 차단용 패턴 매칭 수행 시 요구되는 사전 처리에 관한 것이다. 이 기술은 비정상적 침입과 우회공격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처리에 있어 여러 단계의 데이터 변환과 삭제 등의 처리과정을 하드웨어적으로 처리하도록 한다. 하드웨어 처리로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처리에 따른 지연 문제를 해소한 것이다.

특허기술 적용으로 고속 하드웨어 기반 보안장치 구현 시 침입탐지 및 차단을 위한 패턴매칭의 처리부하로 인한 속도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특허기술은 ▲침입방지시스템(IPS), 침입탐지시스템(IDS), 방화벽(Firewall) 등의 네트워크 보안 분야 ▲고속 이더넷 기반 패킷 처리장치 ▲이더넷 기반 패킷 데이터 저장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네트워크 보안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탄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고, 연구개발에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로 특허기술의 적용확대와 관련시장 개척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2005년부터 실시간 관제,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 위협감지 및 예·경보 등 주력제품에 적용된 네트워크 보안 관련 기술로 6건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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