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 ‘제3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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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 ‘제3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 개회
  • 강석오
  • 승인 2007.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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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를 운영중인 전국 90여개 학교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를 오는 7월 6일 동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

동국대학교가 주관하고 KCAC(Korea Cisco Academy Council)가 주최하며,시스코코리아, 링네트, 인성정보 등이 후원하는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1999년부터 국내 전문 네트워킹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돼 온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지는 산학연계 네트워킹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학의 학생들이 교수 추천을 받아 3인 1조로 팀을 구성, 지정된 양식의 참가 신청서를 오는 22일(금)까지 이메일(qaacademy-kr@external.cisco.com) 또는 팩스(031-304-2599)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계는 물론 업계에서 실용적인 산학연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참가 팀 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내달 6일(금) 오전 9시 30분 1차 이론 시험을 시작으로 2차 실기 시뮬레이션 시험, 3차 패킷 트레이서 시험을 모두 거친 후 최종 입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동국대학교 총장상, 시스코코리아 사장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는 가운데, 최고상인 동국대 총장상과 시스코코리아 사장상에는 개인당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지난해 보다 많은 상금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는 개인 및 단체상을 분리해 진행이 이뤄진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관대학인 동국대학교는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 중 하나로 학부 및 대학원에 CCNA, CCNP 및 CCIE과정을 개설해 이미 수많은 첨단 네트워킹 전문가를 배출, 업계에서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졸업 이후 실무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 및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끔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졸업 이후 구직 혹은 직무 적응을 위해 별도로 학원을 다니면서 이중적으로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 낭비를 상당 부분 해소해 주고 있다.

시스코는 기업의 사회 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155개국에 걸쳐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실시, IT 기술 교육을 통해 고급 인력을 배출하는 등 IT 산업 발전에 공헌해 왔으며, 한국에는 1997년 프로그램을 도입, 전국 90여 개 대학과 교육 기관으로 확장해 IT 전문인을 꿈꾸는 학생과 네트워크 엔지니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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