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MS 인터롭 벤더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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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 MS 인터롭 벤더 얼라이언스 합류
  • 강석오
  • 승인 2007.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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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N(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글로벌 리더 F5네트웍스(www.f5.com)는 IT 업계의 선도 기업들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IVA(Interop Vendor Alliance, IVA)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6년에 구성된 IVA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벤더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과 상호 운영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결성된 커뮤니티로, 벤더들이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가장 우수한 실행 가이드라인과 그 밖의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과의 상호 운영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상호 운영 시 봉착하게 되는 문제점을 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F5코리아 남덕우 지사장은 “전 세계 대부분의 F5 고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F5의 솔루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과 매끄럽고 유연하게 연동되고 있다”며 “F5는 IVA에 합류함으로써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F5의 솔루션에 대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더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F5는 또한 앞으로 IVA와 함께 다양한 솔루션들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광범위한 상호 운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F5가 IVA에 합류함으로써 F5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연동성이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이미 F5는 애플리케이션 레디 네트워크를 발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의 지원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OEM 협약 체결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저 2007(Systems Center Operation Manager 2007)에서 F5 장비들에 대한 가시성과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매니지먼트 솔루션인 컨트롤포인트(ControlPoint)를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F5 컨트롤포인트t의 표준설계모델은 시스템 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저 2007 프레임워크 안에서 다른 소프트웨어 벤더들과의 상호 운영성에 대한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진행된 IVA 연구소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 테스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레드몬드 캠퍼스에서 4일에 걸쳐 진행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략 관계 그룹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인 샘 로센밤은 “애플리케이션에 긴밀한 네트워크 솔루션의 개발과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IT 부서 간의 최적의 연결성을 보장하는 F5의 합류로 IVA는 더욱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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