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지사펠 라드웨어 사장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도입이 확산되고 글로벌 업무 인력을 위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 성능, 보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최근 고객들은 새로운 웹 애플리케이션을 백엔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분석 시스템에 통합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킹 전략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주목, 최근 코브라이트시스템즈를 전략적으로 인수한 라드웨어는 웹 트랜잭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 및 기록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솔루션인 인플라이트 제품을 확보, 네트워크가 기업 경영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돼야 한다는 의미의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킹 전략을 발표한바 있다.
로이 지사펠 사장은 “금융서비스, 전자상거래, 공공(전자정부), 통신/ISP. 의료보건 등 웹 트랜잭션을 통해 금융거래가 발생하는 업계에서는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서비스 사용 내역과 기록을 조회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원해봤다”며 “라드웨어는 인플라이트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 트랜잭션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드웨어코리아 김도건 지사장 역시 “라드웨어는 기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영역을 넘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로 한 발을 디딘 것”이라며 “인플라이트 솔루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시간 비즈니스 이벤트 정보는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및 완전무결한 트랜잭션 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드웨어코리아는 비즈니스 스마트 네트워킹 전략을 국내에 펼치기 위해 향후 전자금융거래법이 적용되는 모든 기업들에게 인플라이트 솔루션을 적극 소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웹 애플리케이션을 대량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기업들에 대해서 영업력을 집중, 관련 시장에서의 라드웨어의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