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디지털큐브 PMP에 자사 내비게이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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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 디지털큐브 PMP에 자사 내비게이션 공급
  • 김나연
  • 승인 200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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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스(대표 이준표)는 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가 오는 18일 출시하는 프리미엄급 PMP 아이스테이션 ‘M43’에 자사의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 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M43’ 시리즈는 디지털큐브가 일반 사용자들에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사양의 PMP 제품으로, 기본형과 전자사전을 강화한 ‘M45 DIC’, 내비게이션 기능을 강화한 ‘M43 Navi’로 구성되어 있다. 시터스는 이 중 ‘M43 Navi’ 제품에 루센을 공급하게 된다.
 
특히 ‘M43 Navi’는 시터스의 루센을 내장하여 운전자가 사용하기 쉽고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 최초로 3D 주행모드 시 각도 조절기능과 다양한 색상의 스킨설정 기능, PIP(Picture in Picture-동시화면 기능)기능 등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최적의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큐브의 ‘M43 시리즈’는 4.3인치의 고화질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 명암대비 1000:1 의 밝고 뚜렷한 화면을 통해 루센을 지원하며 대용량 배터리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휴대성과 편리성까지도 갖추었다. 또한 30/60GB 용량의 하드디스크(HDD)가 내장되어 루센의 지도데이터도 저장할 수 있다. 고감도 Sirf III칩의 탑재로 빠르고 정확한 GPS 수신률을 자랑하며, 유상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KBS TPEG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이사는 “‘M43 시리즈’는 일반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과 PMP 입문자들의 사용상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라며 “‘M43 시리즈’에 뛰어난 화면 연출력을 갖춘 루센의 탑재로 사용자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시터스의 최고의 기술력이 집약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인 루센과 프리미엄급 PMP와 결합으로 사용자들에게 뛰어난 이동성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상의 용이성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시터스의 루센을 모바일 기기에 적용함으로써 다시 한번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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