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GPS-CS1KA는 GPS-CS1의 후속제품으로, 소니의 디카 ‘사이버샷(Cyber-shot)’에 제공되던 사진관리 소프트웨어 ‘픽쳐 모션 브라우저 (Picture Motion Browser)’를 포함하고 있어 디카 제조사와 상관없이 Exif 2.1[1] 버전 이상의 JPEG 포맷으로 촬영 가능한 모든 디카와 완벽하게 호환돼 활용폭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장점이다.
그 밖에도 GPS-CS1KA 전원을 켠 상태에서 디카로 사진촬영만 하면 되는 초간편 사용법, 인공위성으로 위도/경도 신호를 저장하고 구글어스는 물론 싸이월드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국내외 구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폭넓은 활용성, AA 배터리로 최대 14시간 연속사용 및 한달 분량이 데이터 저장이 가능해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GPS-CS1KA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 55g의 초경량 무게에 일반 AA사이즈 알카라인 배터리 사용시 10시간, AA사이즈 Ni-MH 건전지 사용 시 14시간까지 연속사용이 가능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약 한달 간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해 장기간의 배낭여행이나 출장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GPS-CS1KA의 가격은 11만 8천원이며,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소니 온라인 쇼핑몰 소니 스타일(www.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에 GPS-CS1KA를 구매할 경우 휴대용 파우치가 제공된다. 예약판매 이후에는 전국의 주요 소니 코리아 공식 대리점, 직영점 그리고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을 참고하면 된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