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MS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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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MS 기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 구축
  • 강석오
  • 승인 200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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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남중수 www.kt.co.kr)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 그간 동일한 네트워크 이용자끼리만 가능했던 영상통화와 같은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네트워크 종류나 단말기를 가리지 않고 접속이 가능해지게 됐다.

IMS는 통신서비스의 인증, 과금 등의 기능을 표준화해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쉽게 제공하는 IP 기반의 제어 플랫폼으로 컴퓨터의 OS 역할과 유사하다.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은 여러 종류의 단말 및 네트워크를 상호 연동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수 있으며, 개인정보 관리, 폰북, 인스턴트메시징, 멀티미디어 메시징, 영상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KT 이상홍 인프라연구소장은 “이 플랫폼의 적용이 확대되면 와이브로, 유선, 무선 등 네트워크간 연동을 통해 영상통화, SMS/MMS, 인스턴트메시징 등을 다양한 단말기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KT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와이브로의 커뮤니케이터 서비스에 메시징 및 가입자간 영상전화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향후 HSDPA 망과의 메시징 연동을 비롯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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