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빅스 HD M-5100SH는 동영상과 음악, 사진 등 다양한 파일을 거실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통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고가의 듀얼코어 PC 사용하지 않고도 H.264 고화질 동영상을 부드럽게 재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는 HDMI 단자를 달아 설치 간편화를 이뤘으며, 1080p ''''''''풀 HD'''''''' 화질의 동영상 재생에도 무리가 없다.
티빅스 HD M-5100SH는 ‘미디어 센터’의미를 형상(Form)에 담기 위해 전체 형상을 ‘원’을 기본으로 디자인한 것이 이색적이다. 이는 기존 얇은 사각 박스형태 제품에 비해 안정성이 더욱 강화되는 효과가 있으며, 알루미늄 합금의 외형과 더불어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외부로 전도함으로써 기기 내부의 온도 상승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창을 전면 상단으로 배치해 시청자가 현재 작동 상태를 쉽게 파악가능하게 하고, 하드디스크 교환시 별도의 나사제거 없이 원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교체하도록 하는 등 사용 편리성도 고려했다.
이번 디자인 상 수상에 대해 디비코 이혁 공동대표는 “H.264 재생 지원에 이어 산자부의 굿 디자인상까지 수상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공인된 기관에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해 경쟁력을 높인 만큼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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