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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국진출 성공사례-나모인터랙티브
해외시장 진출 가이드
2001년 01월 17일 00:00:00 김종철 기자
나모 웹에디터와 나모 딥서치로 널리 알려진 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ㆍ김흥준 www.nomo.co.kr) 는 현재 법인을 설립하는 것 보다 초기 자본 투자의 위험도를 낮추는 방식인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물론 소프트웨어 수출이라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도 있지만 나모는 지난해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세계 11개국에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23개국에 자사의 제품을 수출하는 해외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나모4.0의 영문판 로컬라이제이션 문제로 잠시 지체됐던 해외 시장 마케팅이 주요 시장의 사업 파트너 확보로 거점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올해 해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트너십이 강조하는 이유
지난해 미국 라스베거스 가을 컴덱스에서는 ‘나모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열어 클로벌 네트워킹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세계 11개 파트너사와 파트너십 준비를 하고 있는 브라질 업체 등이 참가하여 올해 각 지역 마케팅에 대한 리뷰를 하고,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모는 IMF때 위기 극복을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고려하기 시작했다. 지난 99년 3월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준수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사내의 해외 마케팅 인력을 구성하고, 2년간 해외 파트너를 찾아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과정을 치밀하게 추진했다. 물론 나모 1.0 버전 때부터 해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영문 버전을 만들었고, 디자인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세계 시장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디자인을 계속 유지해왔다. 현재 마케팅팀은 모두 14명으로 이중 해외 마케팅은 총 7명의 인력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중국 등 세계 각 시장을 나누어 전담하고 있다.

나모의 해외 파트너 선정으로 ‘현지의 대형 유통업체는 가급적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d는 대형 유통업체의 경우 나모 제품을 자사 제품처럼 애착을 가지고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순 유통 뿐 아니라 홍보나 마케팅까지 전담해 줄 수 있고, 현지 인력 지원능력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수입 판매 경험이 있는 회사를 우선 선정한다.

나모 관계자는 “어느 지역에 진출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으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파트너십이 가능한 업체를 3~4개 정도 복수로 선정하고, 그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흥미를 보이는 한 개의 업체와 협상 후 계약하는 것 보다는 성공할 확률이 얼씬 높다. 또한 선정 전에 반드시 그 회사를 직접 방문하여 재정상태, 직원의 구성, 기술력 및 영업ㆍ마케팅 능력을 살펴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소프트웨어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들에게 조언했다.

홍보 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나모가 또 역점을 두었던 부분은 각 국의 매체에 대한 홍보 마케팅이었다. 최소 자본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파트너와 마케터들이 각 국에서 프레스 투어를 적극 펼쳤다. 각 국의 주요 매체에 데모킷을 들고 제품 리뷰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PR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이는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결과 최근에 C넷에서 위지윅 에디터 최고점 획득ㆍ위지윅 데이터베이스 툴 벤치마킹 1위를 차지했는가 하면, 지난해 미국ㆍ일본ㆍ프랑스ㆍ독일 등에서도 제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낼 수 있었다. 이로써 나모는 세계 어느 제품에도 뒤지지 않는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나모는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현재 상황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고, 특히 단순 아웃소싱이 아니라 제품을 철저히 로컬라이제이션할 수 있는 기술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해외지출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국내와 해외 매출이 각각 50%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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