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에 공급한 장비는 어울림정보기술이 자체 개발한 통합보안장비인 ‘이지월 스마트(ezWall Smart)’. LIG손해보험은 이지월 스마트를 이용해 기존 방화벽 및 VPN 시스템을 기가급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전국 1천여개 지점 및 대리점에서 안전한 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이중화 구성으로 망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센터 단에서는 어울림정보기술 ‘K2000/3000’으로의 업그레이드도 진행중에 있다.
어울림정보기술은 이어 삼육어학원의 전국 40여개 지점을 연결하는 총 3억 3천 규모의 VPN 프로젝트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육어학원의 프로젝트에서는 VPN 기능과 더불어 방화벽 기능을 사용과 통합 관리를 제공, 편리한 관리를 보장하는 GM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진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사장은 “상반기 방화벽 및 VPN 등의 네트워크 보안 사업 부분에서의 사이트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VPN 영업이 활성화되고 있어 가상사설망 부분만 아니라 센터장비인 K-시리즈 매출도 더불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보다 강화된 영업을 단행하여 업계 선두주자로써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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