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 따르면 IBM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5.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이번에 2위 업체의 두 배가 넘는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 가트너가 발표한 전세계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프로젝트/포트폴리오 관리 소프트웨어의 2006년 시장규모는 약 72억불 규모로 이는 전년대비 7.2% 성장한 수치이다.
대니 사바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총괄사장은 “기업 고객 특히 다기종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기업에게 있어서는 유연하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필요하다”며 “IBM의 지속적인 시장 리더십을 통해 IBM의 크로스 플랫폼 전략과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강점이 명백하게 증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IBM은 전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장뿐 아니라 이 시장의 구성요소인 자바 AD 툴, 오브젝트 기반 분석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 변경 및 구성관리, 언어 지향 개발 등의 세부 항목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IBM 래쇼날은 기업고객이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비즈니스 프로세스 및 딜리버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M은 래쇼날 제품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결합해 설계, 확장, 개선, 통합, 구현 등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인 IBM 래쇼날 소프트웨어 딜리버리 플랫폼(RSDP)을 제공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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