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은 ‘인터넷을 통한 원격 웹 애플리케이션서비스 보안 시스템 및 인터넷 상에서의 보안시스템 서비스 제공방법’ 기술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 기술은 웹서버에 연결된 데이터베이스를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방어하는 웹보안 시스템 서비스 원격 제공 방법에 관한 것이다.

모니터랩 측은 “고객사의 웹서버 위치에 상관없이 원격 모든 웹 보안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어 설치·운영의 난제가 해소된다”고 설명하면서, “비용절감과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SMB 시장에서 웹 방화벽 도입을 확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니터랩 측은 지난 2월 특허등록한 ''''프로파일링 기법을 적용한 능동형 웹애플리케이션 보안기술''''과 상호보완적돼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이번 서비스 특허획득으로 국내외 웹 방화벽 서비스 사업 선두 업체로 확실히 인정받게 됐음은 물론 향후 통합 애플리케이션 전송 서비스 분야의 가능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차별화된 서비스 사업 전략으로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ADN서비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