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탑재 라이프북 E84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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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인텔 산타로사 플랫폼 탑재 라이프북 E8410 출시
  • 장윤정
  • 승인 2007.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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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인텔의 최신 플랫폼인 산타로사와 고성능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라이프북 E841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프북 E8410은 5월초 인텔이 발표한 산타로사 플랫폼 기반의 센트리노 듀오 프로세서 기술로 설계돼 기존 프로세서보다 약 20% 향상된 FSB 대역폭을 제공한다. 또한 고화질 재생 기능을 지원하는 인텔 965 칩셋을 사용해 화려한 그래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강화된 무선랜 및 전력관리기능으로 더욱 자유로운 모바일 라이프를 선사한다.
 
특히 NVIDIA의 최신 그래픽 칩셋인 지포스(GeForce) 8400M G를 탑재해 각종 게임 및 어플리케이션 구동시 부드러운 3D 그래픽을 지원한다. NVIDIA의 PureVideo HD 기술로 동영상이나 DVD 재생 시에도 더욱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CPU와 메모리의 성능 향상으로 인해 노트북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라이프북 E8410은 이처럼 고사양 노트북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20GB 고용량 HDD 및 슈퍼멀티드라이브를 기본으로 탑재하여 데스크탑 못지않은 스펙을 갖추었다. 이외에도 130만 화소 내장카메라를 LCD상단에 장착했으며, USB2.0, Memory Stick(pro)/SD Card 슬롯, S-Video, IEEE1394는 물론 Serial 포트, Parallel 포트, 스마트카드 슬롯까지 갖춰 확장성을 자랑한다.
 
라이프북 E8410 출시와 관련해 한국후지쯔 PC 사업부 민택근 이사는 “2007년 봄, 산타로사 플랫폼의 출시로 뜨겁게 달아오른 노트북 시장에서 라이프북 E8410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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