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한국지사 설립으로 KVM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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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한국지사 설립으로 KVM 시장 공략 강화
  • 강석오
  • 승인 2007.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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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KVM 스위치 업체인 에이텐인터내셔널은 한국지사인 에이텐 어드밴스(ATEN ADVANCE) 설립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에이텐인터내셔널에서 아시아권 영업을 맡았던 고충섭 차장이 한국지사의 총괄이사로 임명됐으며, 한국 시장의 영업 업무 및 채널 개척을 책임진다.

한국 지사 설립은 에이텐의 세계화 전략을 확실히 뒷바침해 줄 것이며, 나아가 에이텐이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 및 시장 점유율 확보, 그리고 빠르고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

에이텐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에이텐은 수입 대리점 방식으로 한국에 진출한지 20여년이 된 가운데 최근 몇 년간 한국 시장의 제품의 양적 성장에 비례한 서비스의 질적,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더 빠르고 좋은 현지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인 목표인 고객 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 지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사는 기존 대리점이 하지 못했던 우수한 제품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고객 욕구를 만족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소호 및 SMB 시장의 선두주자 자리를 유지하면서 한국 지사 설립 이후에 보다 적극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효율적인 시장확대, 그리고 고충섭 총괄이사 및 팀워크 강화로 보다 질 좋은 영업 지원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계화 경영 전략하에 에이텐은 해외시장 개척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지사 설립외에도 계속해서 단계적으로 지사를 설립할 것이며, 현재 미국, 영국, 벨기에 및 일본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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