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 지문인식스캐너, ‘발명의 날’ 우수제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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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 지문인식스캐너, ‘발명의 날’ 우수제품 선정
  • 오현식
  • 승인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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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젠(대표 배영훈 www.nitgen.com)은 자사의 지문인식스캐너 ‘핑키햄스터Ⅱ(Fingkey Hamster Ⅱ)’와 출입통제기 ‘NAC-3000’ 등 2점이 특허청으로부터 정보통신분야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니트젠의 핑키햄스터II를 비롯한 11개 제품을 우수발명품으로 선정하고, 4월 1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42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제품을 전시했다. 발명의 날 우수제품은 최근 2년 내 특허등록되거나 출원돼 상용화에 성공하고 경제적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품은 기계분야 3점, 화학·생명공학분야 4점, 전기분야 2점, 정보통신분야 2점 등 총11점으로 정보통신분야 우수발명품은 모두 니트젠의 제품이다.

니트젠은 “이번에 선정된 제품들은 실리콘이나 젤라틴으로 만든 모조지문까지 선별해 내는 LFD(Live Finger Detection) 탑재된 제품”이라며, “핑키햄스터Ⅱ는 이미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이 되고 있는 인기제품이고, NAC-3000은 기존모델에 LFD기능을 추가해 보안성과 신뢰성을 높인 모델로 향후 바이오인식 시장을 선도할 우수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허청은 오는 25일까지 이들 우수발명품 11개 제품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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