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 기업용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 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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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나모, 기업용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 5’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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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나모(대표 천신일·김상배 www.namo.co.kr)는 기업용 솔루션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기업용 솔루션 제품 발표회 ‘Enterprise SW Vision 2007’를 개최한 세중나모는 나모 비즈스퀘어와 나모 딥서치5 등 신제품 발표와 기업용 솔루션의 비전 발표 이외에도, 나모 액티브스퀘어를 비롯한 세중나모의 컴포넌트 제품군에 대한 개발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기업용 양식문서 저작 소프트웨어인 ‘나모 비즈스퀘어’와 기업용 검색엔진 ''나모 딥서치5''이다.
 
나모 비즈스퀘어는 XML 기반의 양식문서 저작 소프트웨어로, 워드 문서 작성하듯 쉽게 양식 문서를 작성하고, 작성된 양식 문서에 입력된 데이터를 XML로 생성해 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XML을 표준화된 업무 데이터로 활용 가능하며, 위지윅 기반으로 워드프로세서와 유사한 UI를 제공해 초보자라도 사용법만 익히면 양식 문서 작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나모 비즈스퀘어는 관리자가 비즈스퀘어를 활용해 양식을 디자인하는 ‘양식 작성 모드’와 각 업무 담당자들이 데이터를 입력하는 ‘양식 입력 모드’를 지원하며, XML기반으로 데이터와 양식을 구분해 저장이 가능하므로 저장공간에 대한 효율성도 높여준다   
 

더불어 기존 고가 검색엔진의 편견을 깨며 시장에 도전했던 나모 딥서치의 강력한 새 버전 나모 딥서치5도 이번에 선보였다.
나모 딥서치는 웹 기반의 범용 패키지 소프트웨어 형태의 정보 검색 엔진으로, 쉽고 편리한 설치와 사용 및 관리의 편의성, 저렴한 가격 등 기존 버전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는 한편 강력한 기능들을 추가하고 있다.
1997년 ‘딥서치’의 시초인 국내 최초의 범용 검색엔진 ‘두레박’이 탄생한 이래, 11년 간 기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진화해온 나모 딥서치는,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새 버전으로 돌아왔다.
 
나모 딥서치5의 가장 큰 특징은 대용량 검색의 지원이다. 멀티서버를 이용한 대용량 검색과 분산 검색 시스템을 지원하여, 더 많은 문서를 효율적으로 색인하고, 분산 검색을 통해 여러 시스템에서 개별 검색이 가능해졌다. 색인 문서 수도 기존의 100만건 이하에서 최대 3천만 건 수준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또 색인기능 향상도 눈에 띈다. 색인 중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색인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ETRI의 최신 형태소 분석기를 도입하여 색인의 정확도와 속도가 대폭 개선되었고 표준 국어 대사전의 50만 단어를 수록해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나모 딥서치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혀온 관리의 편리함도 보다 향상됐다. 관리자 페이지에 미니 웹서버 기능을 내장하여 별도로 웹서버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딥서치 관리 기능 이용이 가능하며, 관리자 페이지를 Ajax 방식으로 제작해 편리성을 높여 유연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세중나모 김상배 사장은 “세중나모의 기업용 솔루션은 국내외 2천 여 개의 기업에서 활용되며 이미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이번 나모 비즈스퀘어와 나모 딥서치5 출시를 계기로 기업용 솔루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보다 적극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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