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 웹방화벽 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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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소프트, 웹방화벽 기술 특허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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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 www.trinitysoft.co.kr)는 자사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제품인 ‘웹스레이 V2.0’에 적용된 구현 및 차단 기술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 중 하나인 ‘실시간 화이트-URL(White-URL) 정의기술’은 웹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포지티브(Positive) 방식으로 정의해 받아드리는 인스펙팅 기술이다.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적용된 포지티브 방식이 잦은 URL 변경으로 실제 차단모드로의 전환에 1~2개월의 시간이 소요됐던 반면, ‘실시간 화이트-URL 정의기술’은 단 1~2분 사이에 모든 포지티브 URL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차단모드 적용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된 것. 또한 통계로 인한 오탐도 줄일 수 있다.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는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행정적인 절차가 완료되는 올 상반기 안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CC인증서를 획득, 공공기관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본적인 단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기본 단계가 마무리되면 협력사들을 충원해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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