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CIO 윤상화 부사장은 "우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인도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광범위한 사업으로 인해, 출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며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환경은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탠드버그의 HD 비디오 컨퍼런싱 시스템을 세계 각 법인에 설치, 전세계의 파트너들과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출장이 불필요해져 운영 경비를 절감하는 것에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만도는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여러 벤더들의 제품을 검토, 그 중에서 가장 가장 뛰어난 품질과 기술을 보인 탠드버그를 선택했다. 특히 탠드버그 제품이 제공하는 완벽한 통합성과 기존 장비들과의 호환성이 인상적이었다는 것이 만도측의 설명. 이번에 구축된 영상회의 시스템은 사용이 간편하고 이를 통해 현업의 실무자들과 긴밀한 협업 및 업무혁신의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탠드버그 라스 로닝(Lars Rønning) 호주, 뉴질랜드, 인도, 동아시아 담당 사장은 "만도의 적극적인 도입과 추천은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모든 기업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려는 탠드버그의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영상 커뮤니케이션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출장으로 인한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고도 생산성과 의사 결정 과정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만도는 성공적인 디지털 경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또한 ‘디지털 경영 플랜’에 의거 추진된 가운데 향후 인도지역에도 탠드버그 영상회의 솔루션을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