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 ITSM 활용 및 고도화 전략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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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 ITSM 활용 및 고도화 전략 토론회 개최
  • 김나연
  • 승인 200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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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A(대표 김용대 www.ca.com/kr)는 16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Beyond ITSM’이라는 주제 하에 ITSM 활용 및 고도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ITSM 도입과 도입 이후의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CA 본사에서 IT 서비스 관리 및 IT 거버넌스 솔루션의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로버트 스트라우드 이사를 비롯해, 남기찬 itSMF 코리아 회장, 황경태 ISACA 코리아 회장, 그리고 CA의 ITSM 솔루션을 도입한 대우정보시스템과 CJ시스템즈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축 후 실질적인 효과와 도입 이후 관리 방안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조언을 주고 받았다.
 
이번 토론회는 ITIL V3 발표를 앞두고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ITSM의 성공적인 도입과 이후의 활용 방안 및 운영 전략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ITSM을 기반으로 한 IT 거버넌스의 도입을 강조하고, IT 운영이 진화해 나갈 방향이 논의됐다.
 
한국CA는 이를 통해 현재 ITSM 도입을 고려하는 잠재 고객사들은 구축 및 운영 시 고려사항을 미리 진단하고, 구축 이후의 과제들까지도 고려한 큰 그림 하에서 ITSM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2006년 1월에 걸쳐 서비스 서포트 및 서비스 딜리버리 부문을 CA의 솔루션으로 구축한 대우정보시스템 관계자가 참석, 실제 ITSM 도입의 효과 및 앞으로의 기대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현재 대우조선해양을 비롯,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건설, 대우일렉, 대우일렉서비스, 쌍용자동차, 한국델파이, 대우전자부품, 대우캐피탈, 우리캐피탈, 대우자판, 아주대의료원, 대우상용차, 대우버스 등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고객사 중에서 가장 먼저 대우조선해양이 ISO 20000인증 획득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시스템즈 또한 지난 2006년 7월부터 11월까지 CA의 ITSM 솔루션을 통해 ITSM 자동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현재CJ㈜, CJ GLS, CJ 푸드빌을 비롯한 20여개 관계사에 ITIL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버트 스트라우드 CA BSO사업부 브랜드 전략 담당 이사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과 요구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IT거버넌스를 통해 투명하고 효과적인 IT 서비스를 보장하고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한 IT투자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ITSM은 IT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심 축으로, 도입 단계에서부터 큰 그림을 가지고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나연 기자>
 

※사진: 왼쪽부터 로버트 스트라우드 CA 이사, 남기찬 itSMF코리아 회장, 황경태 ISACA코리아 회장, 대우정보시스템즈 윤석중 차장, 대우정보시스템즈 조원정 과장, CJ시스템즈 이민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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