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R&D 투자 강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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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R&D 투자 강화 발표
  • 김나연
  • 승인 2007.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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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은 올해 1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 1분기의 수익이 지난해 대비 19% 증가한 1억6천만 달러, 매출 총이익은 45.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CSR은 자사의 지속적인 우수한 실적과 더불어 R&D 투자비용도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천240만 달러 증가한 3천320만 달러라고 설명했다. CSR의 이러한 우수한 실적은 노키아 N95 및 6300 제품과 삼성전자의 SGH-U600 휴대전화를 포함해 모든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디자인-윈을 통해 거둔 결과로 분석된다.
 
모바일폰 시장에서 CSR은 노키아와 삼성을 포함한 최상급의 휴대전화 OEM 업체들에게 GSM폰의 디자인-윈을 달성했으며, 이외에도 퀄컴의 6000 칩셋을 기반으로 하는 4개의 CDMA폰에도 선정됐다. CSR은 또한 자사의 최신 블루투스 솔루션 중 하나인 블루코어5 FM(BlueCore5-FM) 제품도 2007년 하반기부터 대량 공급할 예정이다.
 
CSR은 현재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의 모든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시한  6달러 미만의 eBOM을 제공하는 저가형 헤드셋 솔루션인 BlueVOX QFN을 탑재한 헤드셋 제품은 올해 2분기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해 BlueVOX QFN은 현재 대량 생산에 들어간 상태다.
 
CSR은 올 해 휴대전화의 블루투스 탑재율이 지난해 35%보다 늘어난 40~50%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블루투스폰 시장의 확산과 함께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블루투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와 더불어 CSR은 올 해 2분기 수익도 1억 9천 5백 ~ 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 해 목표 또한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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