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시스템 X 사업본부 나수근 본부장은 “서버 가상화를 통해 TCO를 절감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버 통합 비율이며 IBM X3 아키텍처로 인해 타사의 동급서버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IBM 시스템 X는 VM웨어와 함께 서버통합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며 “중소, 중견 기업들의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와 그들의 비즈니스 문제를 어떻게 풀어줄수있는가 하기 위해 체험마케팅을 활성화시키는 등 중소고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IBM과 VM웨어, 인텔 등은 가상화 솔루션 서비스 능력을 갖고 있는 IBM의 파트너 바이텍, 청담정보기술 등과 영업, 기술, 마케팅 등에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X86 서버 기반의 가상화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내 외부 교육 강화, VM웨어로 서버 깨우기 체험 이벤트 실시, 웹비나, 사용후 구매 프로그램 등 고객 체험프로그램 등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VM웨어 현태호 지사장은 “쿼드코어 2소켓 등을 장착한 서버 등 윈도서버의 성능이 갈수록 높아져 서버 통합에 대한 요구가 고객기반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중소, 중견 고객들이 보다 쉽게 가상화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3사가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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