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e-스타디움은 총 364m2 규모에 PC 100대, 방송을 위한 무대 및 기자실 등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인텔코리아와 TG삼보는 이번 개관을 통해 프로 및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내 게임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e-스포츠 경기장은 2~4대의 PC로 구성된 무대에서 게임을 펼치고 다수의 관람객들이 관전하는 ‘관람형 경기장’인 반면 인텔 e-스타디움은 80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동시에 서로 경합을 벌일 수 있는 참여 중심의 새로운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장에 설치된 PC는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가 탑재된 TG삼보의 드림시스STSL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위한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이번 인텔 e-스타디움 개관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인텔 코어2 쿼드 프로세서를 통해 게임 마니아들의 높아져 가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PC 환경을 제공해 게이머들이 보다 역동적인 영상과 음향, 초고속의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인텔코리아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