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 뉴월드텔레커뮤니케이션즈에 스마트에지 라우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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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 뉴월드텔레커뮤니케이션즈에 스마트에지 라우터 공급
  • 강석오
  • 승인 2007.05.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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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의 자회사이자 전세계 트리플 플레이 네트워크 상의 멀티 서비스 에지 라우터의 75%를 생산하고 있는 레드백네트웍스는 홍콩, 범중화권 및 기타 국가에서의 차세대 IP 및 통신 서비스 부문 선도 업체인 뉴월드텔레커뮤니케이션즈(NWT)가 차세대 개인 가입자 및 기업용 서비스를 강화할 목적으로 레드백 스마트에지(SmartEdge) 라우터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늘어나는 가입자 수와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네트워크를 개선해 보다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도모하고 한층 더 간단한 구성을 통해 멀티 광대역 서비스를 제공해야 했던 NWT는 심사숙고 끝에 높은 전송 처리량, 최고 수준의 안정성 및 동시 접속자 다수 지원 성능을 제공하는 레드백 스마트에지 라우터를 선택했다.

NWT 알란 탐 네트워크 서비스 담당 이사는 "NWT는 개인 가입자 및 기업 고객 규모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뤄왔으며 이들 부문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이 쉬운 솔루션이 필요했다"며 "가입자 규모의 확대와 증대되는 소비자의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레드백의 스마트에지의 입증된 역량은 당사의 운영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백 스마트에지 라우터는 NWT의 증가하는 가입자 수와 광대역 서비스 사업의 대역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 요소로 기업 고객에게 MPLS VPN, L2TP 및 멀티캐스트를 동시에 지원하며, 높은 성능 및 안정성을 제공해 NWT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단일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레드백 사이먼 윌리엄스 아시아 운영 및 영업 담당 부사장은 "중국은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역동적인 통신 시장으로서 레드백에게는 미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에서 두 번째 규모"라며 "NWT는 스마트에지 사용을 통해 급성장하고 변화하는 고객 기반의 수요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키고, 혁신적인 데이터, 음성 및 IP 서비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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