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대신증권 전 지점 IP텔레포니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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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 대신증권 전 지점 IP텔레포니 구축
  • 강석오
  • 승인 200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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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대표 원종윤 www.insunginfo.co.kr)는 지난해 대신증권(대표 노정남 www.daishin.co.kr)에 시스코 IP 컨택센터(IPCC) 솔루션을 기반으로 콜센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데 이어 올해는 전국 109개 지점에 시스코 IP 텔레포니(IPT) 시스템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신증권 전 지점 콜 집중화 프로젝트’는 전국 109개 지점에 모두 적용 예정으로 지난달 부터 구축 작업에 들어가 올해 안에 구축완료, 오픈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IPT 구축을 통해 전 지점으로 걸려오는 모든 전화를 IP콜센터(고객지원부)로 집중화시켜 지점간 통합운영을 실현,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음성 통신 비용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음성, 이메일, SMS, 채팅, 회의, 일정관리 등의 다양한 의사소통 수단들을 IP 네트워크로 통합, 원활한 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 흐름을 가속화시키고 업무 효율성도 배가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도입된 시스코 IPT 시스템은 TDM 기반의 전화 인프라를 IP 기반으로 전환, IP 환경에서 음성과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통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의 핵심적인 구성 제품으로 메신저, 모빌리티, 일정관리, 화상회의 등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도입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성정보 남영수 부장은 “IPT 시스템은 기업이 원하는 특정 업무기능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며 전국 각지 계열사, 지점, 협력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켜주는 유용한 솔루션”이라며 “대신증권과 같이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는 기업일수록 IP전화 도입으로 효과적인 중앙관리, 업무 효율성 증대, 유연한 확장성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IPT 프로젝트는 풍부한 UC(Unified Communications) 수행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인성정보의 역량을 높이 사 시행업체로 결정했다”며 “고객센터와 본, 지점간 상담의 연속성이 보장되고 고객 접촉 이력을 전사적으로 공유하여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성정보는 지난해 대신증권 콜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그 연장선으로 이번 IPT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수행능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돼 UC 시장 확대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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