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가운데 서울을 시작으로 개최된 ‘Oracle Develop 2007 서울’은 개발자 1천 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이들은 행사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베이스와 자바, 그리고 SOA와 .NET 등의 주제로 나뉘어 총 60여 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되며, 실제로 개발자가 경험해 볼 수 있는 실습 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3명의 한국인 Oracle ACE의 특별 세션도 마련되는데 14일에는 김정식씨, 15일에는 신종근, 김도근씨의 특별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15일 진행되는 ‘Meet the Experts’라는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오라클 제품의 개발을 담당한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Microsoft, Quest, AMD, VMWare 등 오라클의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세션 및 전시 데모를 통해 개발 관련 툴과 솔루션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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