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레드햇 RHCE 자격증 취득자 2만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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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레드햇 RHCE 자격증 취득자 2만5천명 돌파
  • 김나연
  • 승인 2007.05.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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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www.redhat.com)은 대표적인 리눅스 자격증인 ''레드햇 RHCE(Red Hat Certified Engineer Certifications, 레드햇 공인 엔지니어) 자격증'' 취득자 수가 크게 증가해 자격증 보유자가 전세계적으로 2만5천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레드햇 측은 "이를 통해 레드햇 RHCE는 대표적인 리눅스 전문가 인증 자격증으로서 명실공히 업계 최고의 가치와 명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고, 아울러 각종 유닉스 및 리눅스 관련 IT 자격증들에 비해 뛰어난 신뢰성과 공신력을 입증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레드햇 RHCE는 지난해에 세계 유명 IT 자격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CertCities.com’이 선정한 `2006년 가장 주목할 만한 자격증 톱1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북미지역의 전체 리눅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중 과반수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꾸준히 업계 상위 10위안에 드는 자격증으로 선정되고 있다.

레드햇 RHCE는 기업의 리눅스 서버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 능력이 검증된 중견 엔지니어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실전 위주의 테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수여해 왔다. 국내에서도 레드햇이 인증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IT 전문가의 수가 크게 증가하여 현재 400여명의 RHCE(레드햇 공인 엔지니어) 보유자들이 활동하면서 리눅스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RHCE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레드햇 직원과 관련 교육 제휴사, 해외 각국의 관련 전문가들이 교육하는 레드햇 트레이닝 코스를 이수하고, 레드햇이 실시하는 100% 실기 위주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레드햇 코리아는 교육생들이 RHCE 자격증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체계화된 교육 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다.

레드햇 코리아의 박준규 영업이사는 “레드햇은 오픈 소스 트레이닝 및 자격증 분야 중 수익, 매출, 인증 자격증 취득자 수, 제공 과정 및 트레이닝 제공 지역 부문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실전 위주의 자격증으로서 자사가 전세계적으로 2만5천명이 넘는 리눅스 전문가를 배출함으로써, 업계 최고 권위를 다시 한번 입증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햇이 수여하는 자격증에는 그 기능별로, RHCT(Red Hat Certified Technician, 레드햇 공인 테크니션), RHCE(Red Hat Certified Engineer, 레드햇 공인 엔지니어), RHCSS(Red Hat Certified Security Specialist, 레드햇 공인 보안 스페셜리스트), RHCA(Red Hat Certified Architect, 레드햇 공인 아키텍트)의 4가지가 있으며, 리눅스 운용체제 상의 오픈 소스 솔루션 구축 등에 관심이 있는 응시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레드햇 e러닝과 개발자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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