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도전을 통한 성장, 2007’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윤석경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함께해 올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SK C&C 봉사단 ‘따뜻한 세상’ 결연기관 장애인 60여 명이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달리고 땀 흘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SK C&C는 전 임직원 2천500여명이 참여한 ‘도전 마라톤 ’에서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행복 기금’을 조성해 그 동안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한빛맹아원, 성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중탑종합복지관에 이를 전달해 행복경영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문별로 대표 선수를 뽑아 축구와 배구 등 부문별 대항 경기를 펼치고 특별 제작된 세계 지도 모양의 과녁을 활로 쏘아 맞추는 ‘세계를 향해 쏴라’등 전 임직원 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 날 회사 장기 근속자 및 사회공헌과 회사 변화추진, 지식경영제고에 기여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당사와 기존 사업의 성공적 수행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을 함께한 협력사들에 대한 포상도 열려 상생 경영을 통한 동반 성장 의지를 다졌다.
SK C&C 윤석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6년전 작은 IT서비스 후발 업체로 시작해 이제는 매출 1조 천억원대의 Leading Company로 자리매김하였다” 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우리 모두가 보여준 SKMS 실천 노력과 패기, 사회에 봉사하고 이웃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고객은 물론 사회와 함께 발전해가는 회사를 만들자” 고 당부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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