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KISIA는 오는 7월, 중국 최대 도시인 북경과 상해에서 현지 정보보호기업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2007 한중 정보보호 제품설명회 및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교류회에서는 국내 정보보호기업들의 제품과 기업 소개가 진행된다.
이번 교류회에선는 중국의 협회 및 기업이 합동으로 정보보호 교류단을 구성·파견, 국내 기업의 대중국 시장진출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특히 이번 교류회 개최 기간동안 양국 기업간 제휴 및 합작투자 등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재 교류회 참가 기업을 모집중인 KISIA는 “현지 유통시설 및 전자제품 인프라 시찰을 통해 중장기 시장 트렌드 및 수요조사를 파악하는 등 사전 철저한 준비로 유력 바이어를 발굴해 상담회의 성공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정보보호 시스템, 네트워크보안, 인증 및 암호, PC 보안, 바이러스 백신, 생체인식 시스템, CCTV·DVR등 물리적 보안, 보안장비 및 시스템, 출입통제, 재해복구 관련 등 정보보호관련 전제품의 참가가 가능하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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