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매직 키패트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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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매직 키패트폰’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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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대표 김일중)는 기존 키패드와는 전혀 다른 ‘매직(Magic) 키패드’폰을 출시, 제 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스카이가 다음 주부터 본격 선보이는 IM-R200 시리즈(IM-R200:SKT형, IM-R200K:KTF형)는 OLED 방식의 키패드 환경을 사용자 편의와 기호에 맞게 최대 27가지의 화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터치 센서에 바이브레이션 모터(Vibration Motor)를 결합한 ‘붐붐’ 기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신개념 키패드를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IM-R200시리즈의 ‘매직 키패드’는 평상시에는 마치 키패드가 없는 듯 보이나, 일단 작동 시키면 자유자재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블루라인, 옐로우포인트, 모노오렌지, 라이트박스 등 4가지 방식의 기본 화면 구성 외에, 자주 사용하는 특정 전화번호만으로 키패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해 단 한 번의 버튼만으로도 전화걸기나 SMS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스카이 내수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스카이는 이번 매직 키패드 휴대폰 출시를 통해 제 2 도약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고 말하고,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및 충성도 높은 기존 고객들의 니즈들을 반영,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IM-R200시리즈는 외장메모리(Micro SD) 및 전자사전 기능을 지원한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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